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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·김정은 손잡은 그해, SK는 우승 트로피에 키스했다 [프로야구 40년 시간여행(3)]
━ 프로야구 40년 시간여행 1982년 여섯 팀으로 출범한 프로야구는 40년 사이 10개 구단으로 성장했다. 프로야구 원년 입장권은 성인 기준 3000~5000원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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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사자군단 이끌게 된 박진만 대행
2일 첫 인터뷰에 나선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대행. [연합뉴스] "한숨도 못 잤어요."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둔 박진만(46) 삼성 라이온즈 감독 대행은 웃으며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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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준비왕' 된 어린왕자, 김원형 SSG 감독…시즌 내내 1위 리더십
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KBO리그 전반기의 주인공은 SSG 랜더스였다. SSG는 막판 6연승을 질주하며 1위(57승 3무 26패)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했다. SSG를 이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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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경엽 전 감독, 2023 WBC 기술위원장 선임
잠실구장을 찾은 허구연 KBO 총재(왼쪽)와 염경엽 기술위원장. [뉴스1] 염경엽 전 SK 와이번스(현 SSG 랜더스) 감독이 한국야구위원회(KBO) 기술위원장직을 다시 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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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런포 정조준한 최정, 17년 연속 10홈런까지 한 개
SSG 랜더스 최정. [연합뉴스] 이틀 연속 대포를 터트린 SSG 랜더스 거포 최정(35)이 17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겨냥한다. 최정은 지난 10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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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키시, 597일 만에 8이닝 투구…키움이 살아났다
키움 투수 요키시. [뉴스1]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올 시즌 최고 피칭으로 팀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. 요키시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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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급 신인들 막아선 프로의 벽, 김광현·김현수도 극복했다
지난 10일 LG 트윈스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문동주. [사진 한화 이글스] 고난의 계절이다. 개막 전부터 주목 받았던 프로야구의 특급 신인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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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 공포증 떨친 SSG, 이제 추신수·김광현 차례다?
SSG 추신수는 올 시즌에도 KT 사이드암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고전했다. [연합뉴스]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지난 2년간 'KT 위즈 공포증'에 시달렸다. SK 와이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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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현 합류에 흐뭇한 김원형 SSG 감독
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. [연합뉴스] "구단주님께 감사드리죠."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김광현(34) 합류에 싱글벙글했다.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에이스를 위해 KB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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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귀 소감 밝힌 SSG 김광현 "잘 돌아왔다는 이야기 듣겠다"
SSG 랜더스 유니폼을 착용한 김광현. [사진 SSG 랜더스] 다섯 번째 우승을 목표로. 등번호 29번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(34)이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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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경엽 전 SK 감독, 아시안게임 대표팀 기술위원장
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지난해 코치연수를 했던 염경염 전 SK 감독(오른쪽 둘째). [사진 염경엽] 염경엽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한국야구위원회(KBO) 기술위원장에 선임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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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피셜] FA 포수 허도환, LG와 2년 총액 4억원 계약
30일 LG 트윈스와 FA 계약한 허도환. [사진 LG 트윈스] FA(자유계약선수) 포수 허도환(37)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. LG는 '허도환과 2년, 총액 4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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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SG 출범부터 KT 우승까지...2021 프로야구 7대 뉴스
통합 우승을 차지한 KT 위즈 선수들이 남긴 역대 최고 세레모니. [사진 KT 위즈] 2021년 프로야구는 명암이 뚜렷했다. 역대급 페넌트레이스 순위 경쟁으로 흥미를 안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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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일경·박재상 코치 영입' 키움, 2022시즌 코칭스태프 확정
지난 10월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'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'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 키움 이정후가 5회초 1사 2루에서 송성문의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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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혁 전 감독을 ‘코디’로 영입한 한화
손혁 전 감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손혁(48)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을 프런트로 영입했다. 직책은 ‘전력 강화 코디네이터’. 사실상 단장 보좌역 역할이다. 한화는 9일 손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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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용진 SSG 구단주, 일구대상 수상…이정후, 백정현 최고 타자·투수
[연합뉴스] SSG 랜더스 정용진 구단주 겸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21 일구대상을 받았다.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는 9일 서울시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'2021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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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야구 116억원…실리·명예 다 챙긴 두산
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KT 위즈 선수단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는 두산 선수들. [뉴시스] 올해 한국시리즈(KS)에서 4전 전패로 물러난 두산 베어스가 2021시즌의 또 다른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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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값 뚝 떨어진 두산, 해결사는 없었다
"작년 선수들하고 무게감이 다르다. 큰 경기 경험 없는 선수들도 있다."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(KS) 3차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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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구원왕 하재훈, 다시 외야수로 전향
외야수로 다시 전향한 SSG 하재훈. [사진 SSG 랜더스] KBO리그 구원왕 출신인 SSG 랜더스 투수 하재훈(31)이 다시 외야로 돌아간다. SSG 구단은 17일 "하재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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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, 2군 감독으로 박진만 선임…김용달 1군 타격코치는 OUT
17일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에 선임된 박진만. [사진 삼성 라이온즈] 박진만(45)이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에 올랐다. 삼성 구단은 17일 '박진만 1군 작전코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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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7년째 저러고 있다"…FA도 막지 못한 박건우의 KS 잔혹사
매년 한국시리즈마다 부진이 반복되고 있는 박건우. 올 시즌에도 첫 두 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에 그쳤다. [연합뉴스]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(31)의 한국시리즈(KS) 악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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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경배 타격코치, 4년 만에 친정팀 SSG로 복귀
정경배(47) 코치가 4년 만에 친정팀 SSG 랜더스로 돌아간다. 지난 시즌 한화 1군 감독대행을 맡은 최원호 퓨처스 감독(왼쪽)과 함께 1군 수석코치를 맡기도 했던 정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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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사상 최초로 와일드카드전 치르고 한국시리즈 갈까
두산 베어스가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한국시리즈에 가는 팀이 될까.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-삼성 경기에서 6-4 승리를 거둔 두산 선수들이 기뻐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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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 최대어 나성범은 어디로 갈까
프로야구 NC 다이노스 '간판' 타자 나성범(32)은 올겨울 자유계약(FA) 시장에서 가장 관심받는 선수 중 한명이다. NC 나성범. [뉴스1] 나성범은 지난 2012년 연세